수백년의 제주 진품 고재.
제주 수종은 같은 나무라도 육지와 다른 점들이 많고,
특히 고재의 경우 바닷바람을 맞고, 오랜 세월이 흘렀기에
수종이 명확히 알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.
자르고 대패를 치거나 하면 좀 더 수종이 느껴지지만
고재는 그대로의 활용을 추천하기에 수종 미상입니다.
세월이 그대로 전해지는 완전 내추럴 소재입니다.
수공으로 판재를 만들었었기에 면이 고르지 않고,
부분 패인자국,크랙,상처 등 내추럴 부분 당연히 많습니다.
짜맞춤 형태로 사용되어 고재 느낌 물씬 풍깁니다.
14~18x240x748
수공 작업이기에 두께 편차 휨 등이 있습니다.
고재는 위의 이유로 당연히 평이 맞거나 하지 않습니다.
예를들어 다리를 붙힌다면 다리로 높낮이 조절하여 평을 잡기도 합니다.
한두개의 못이 있으니, 대패나 샌딩을 하는 경우는 못을 꼭 빼고 작업해야 합니다.
다육이 받침 차탁,벽 장식 등 다용도 활용이 되는 제주고재.